100만원 짜리 마사지기로 전문가한테 마사지 받았는데 솔찍히 이 가격에 4500 알피엠? 이든 뭐가 특별하겠냐 그냥 안좋으면 바로 반품해버려야지 하고 샀습니다. 뱅글 뱅글 돌아가는 거랑 함께 해서. 뱅글 뱅글은 킹갓이고 저 같이쉴땐 그냥 누워서 알아서 마사지 해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이 쓰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처음엔 진동이 생각보다 쌔서 어? 성능 보소? 이랬는데 정작 이게 근육이 풀릴까? 100만원 자리는 그래도 툭툭 때리는 느낌이라도있는데 이건 떨게해서 이게 되려나? 싶었는데 그냥 멍때리며 아픈곳에 대고 있으며 생각보다 무겁다 아... 이건 좀 아닌 듯 싶어서 15분 하고 나중에 부모님 해드려야 겠다생각하며 일어나는데 팔이랑 다리가 가볍습니다. 그리고 일단 무선이고 충전식이고 크기도 적당해서 가방에 넣어다니기 딱 좋음. 운동 끝나고 샤워하고 나와서 tv나 핸드폰 보면서 가볍게 15분 정도 마사지 해주고 집와서 저 뱅글 뱅글까지 해주면 진짜 몸이 엄청 가벼울 듯. 이녀석도 물건은 물건인데 뱅글이가 너무 편하고 누워 있으면 되서 짱임. 이 녀석은 내가 직접 하긴 좋은건 알겠는데 좀 귀찮아서 누가 해주면 딱 좋겠어서 이건 누구 해주고 싶을때 사면 좋을 듯. 특히 부부나 커플들끼리 비닐 씌워서 젤 바르고 쓱쓱 서로 마사지 해주는 시간 갖으면 돈독해 질 듯. 뱅글이는 무조건 사야 하는 핸드폰 만큼 필수 템이라고 생각되고 이건 핸드폰의 케이스 같은 느낌? 없어도 괜찮지만 없어서 핸드폰 박살나고 후회하게 되는? 이 가격에 이 성능이면 솔찍히 그냥 사둬도 전혀 후회 안할 듯. 편하게 갖고 다닐수 있는 크기고 무선이라는게 최대 장점! 무게는 700그람이라는데 핸드폰이 150~200 그람이니 핸드폰 3~4개 무게라는데 1kg은 나가는 것 같이 느껴짐.

(2020-07-10 09:40:1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